사색(辭嗇)하는 미국사람 바로코
search
Barroco Jishoku
지쇼쿠 바로코(辞嗇場露子)님의 블로그 입니다.
Today
Yesterday
전체 글 (5)
#1.드디어 봄 다운 날씨가 되었다.그래서 오랜만에 산책을 다녀왔다.하지만 꽃사진으로 건진건 이것 뿐.집앞 벚꽃나무는 요상한 기후 때문에꽃이 피자마자 잎이 나버렸고,뭉탱이꽃(?)은 다음주쯤에 필거같다.#2.기다리던 일영성경이 드디어 왔다. 가타카나를 익힐겸 마태복음을 펼쳤다. 그런데 이게 좀 오래된 버전인지공동체성경과는 차이가 좀 있다. 그래서 우선에는 유튜브로 듣고그 다음 옆에 영어랑 비교해가며정독해나가서 오늘 1장 마무리.소리내서 읽는것 까지는 못해도보면서 뜻파악만이라도 제대로 하는게 목표.
오늘 부로 SNS상에서 팔로우하고 있는 클래식 계정들을 하나하나 정리하기 시작했다. 그리고 한국에서 다녔던 대학의 전공에 관한 정보도 비공개 처리하였다. 현대음악 관련 학사 학위를 소지하고 있다는 거 자체는 부정할 수 없지만, 언제 어디든지 최대한 여기에 대해서는 지금부터라도 입이 무겁고 말을 아낄 생각이다. 대신 나는 여태껏 그래왔듯 영어와 일본어 독학, 그리고 말씀 묵상과 스터디 바이블을 통한 심도 있는 공부에 전념할 것이다. 특히 이 중에서 가장 중요한 건 바로 영어! 트럼프가 공식 언어로 지정한 걸 떠나서 어차피 미국서 계속 살 거라는 지금의 계획이 있는 한, 영어는 잠시라도 방심하게 된다면 현지에서 살아남기란 보통 힘든 일이 아닐 수 없다. 만약에 미국에서 이십 년 살고 한국을 잠깐 방문한..
한일톱텐쇼 2025년 1월 16일 방송분 출처: https://youtu.be/2nvX59jIdF8?si=avnMQx9HhiDzr1ao 벌써 두 달이 지난 방송이지만 블로그 포스팅을 위하여 한 번 모셔와 봤다. 사실 제이팝에 관심 있고 좋아하는 나에게도 나카시마 미카는 낯선 존재일 뿐. 단지 나는 이 대표곡 하나를 듣는 것만으로도 처음 제이팝과 일본 애니메이션을 접했던 대학 시절의 풋풋했던 지난 과거가 떠오른다. 지금은 결코 되돌릴 수 없는 추억의 싸이월드에서 구입했던 이삼백 개의 브금(BGM) 가운데 단연 이 곡도 포함되어 있었다. 그래서 그 당시 싸이월드 미니홈피에서만 느낄 수 있었던 감성도 어제 일처럼 생생하게 느껴진다. 처음 복구가 되었다고 해서 들어가 보니 모든 브금들은 이미 증발해 버린 상..
이 둘을 마스터했지만 복습 차원에서 가져와본다. 가타카나 같은 경우는 유명한 어느 선생님의 유튜브 영상을 통하여 직빵(?)으로 배웠고, 나머지는 마법기사 레이어스 인물들 이름이며 노다메 칸타빌레에 나오는 음악용어 등을 반복학습하여 읽음으로써 익히게 되었다. 그렇다고 눈 감고 발음 듣고 적으라면 그건 사실 헷갈려서 힘들고 오로지 컴퓨터나 스마트폰 로마지 자판에 의지하는 편. 물론 일본에 진짜 거주하게 될 시 이러면 곤란하겠지만, 나로서는 JLPT를 꼭 봐야 한다는 절박함 그런 게 전혀 없이 단지 가볍게 취미로 배우는 거라 뇌에 너무 스트레스를 주지 않으려 노력 중이다.
#1.이미 예상한 결과이고 브런치를 해본 경험이 있어서 크게 시원섭섭하지는 않다. 어떠한 곳인지는 잘 알기에 나하고는 역시 안 맞는 곳인 듯하다. #2. 대신 두루미스를 열심히 파기로 했지만, 베타를 벗어났음에도 불구하고 이직 미흡한 부분들이 많다. 그래서 티스토리로 왔다. #3.HTML과 CSS를 잠깐 공부한 적이 있어서 그렇다고 네이버로 가기는 싫다. #4.두루미스에도 밝혔지만 이번 한 주 유튜브를 쉬었는데 클래식에 더 이상 흥미도 없고 너무나도 싫기까지 해서 이참에 메인을 아예 그만둘 생각이다. 그래서 아직은 아무런 구독자가 없는 부계정을 기독교 음악 편곡 작품들을 간간이 올리면서 키워볼까 한다. #5.사실 부계정을 음악을 올리려는 용도로 만든 건 아니었다. 너무나도 주구난방이었던 메..